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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수육을 맛있게 만들어서 먹어보자!

by MJ리뷰어 2023. 11. 1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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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수육을 만들어보자

    한국 하면 떠오르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이죠. 바로 김치!

    어느 가정이나 10월~11월쯤 되면 다음 해에 맛있게 먹을 김치를 담가 놓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김장김치와의 환상적인 짝꿍, 바로 수육을 맛있게 만들어 먹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수육 만들기

    필요한 재료

    • 돼지고기 (목살 또는 앞다리살) 1kg
    • 대파 2대
    • 마늘 10쪽
    • 청주 1컵(소주 가능)
    • 생강 1토막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 물 2L

    조리 방법

    1. 먼저 돼지고기는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빼주도록 합시다. 돼지고기의 핏물을 제거하는 것은 수육의 맛을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잡내를 잡아주는데 아주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고기의 부드러움도 증가되니 꼭 잊지 말고 미리 담가두어 준비해 주세요.

    수육 돼지고기

    2. 대파와 마늘 그리고 생강을 준비합니다. 

    마늘과 대파 그리고 생강

    대파는 흰부분과 초록색 부분을 따로 구분하여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마늘과 생강은 통째로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기의 연육작용과 잡내를 확실하게 잡아주기 위함입니다.

     

    3. 큰 냄비에 물을 부은 후 돼지고기, 대파, 마늘, 생강, 청주(소주), 소금 조금, 후추 조금 넣고 중불로 끓여줍니다.

     

    4.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약 1시간 정도 더 끓여줍니다. 이때 중간중간 윗부분에 떠오른 거품은 걷어내 줍니다. 이 거품은 고기에서 나온 불순물이므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푹 삶아주면 더 부드럽고 맛있는 수육이 되니 조금만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보세요!

    5. 돼지고기가 부드럽게 익었다면 냄비에서 꺼내 식힌 후, 적당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너무 두껍게 썰면 입안에서 퍼지는 맛이 덜하고 자칫하다간 너무 퍽퍽해서 씹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너무 얇게 썰면 맛이 없어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맛있는 수육과 김장김치

     

    이렇게 만든 수육은 쌈장, 새우젓, 와사비와 간장 그리고 갓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는 한끼가 됩니다. 또 한국인은 빼먹을 수 없죠! 상추와 깻잎 등 쌈 채소에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집에서도 푸짐하고 맛있는 수육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는 식사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