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고양이는 왜이럴까?? 고양이를 이해하는 방법

고양이를 이해해보자

쳐다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애완동물이죠. 바로 고양이, 길에서도 많이 보이고 도시, 시골, 산속 어디든 고양이는 항상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귀엽고요 하하, 고양이는 날렵하고 좁은 구석에도 유연하게 잘 통과를 합니다. 그런 모습 조차 귀엽죠. 영역동물답게 본인의 영역에 침범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마음을 연 상대라면 한없이 귀여운 고양이가 되죠. 고양이들은 가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엉뚱한 행동들이나 울음소리를 내곤 하는데요. 멍하니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너무 귀여워서요. 이러한 매력에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를 좋아하고, 사랑스러워하나 봅니다. 오늘은 고양이의 행동과 소리 등 다양한 표현이 가지는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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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다양한 종류와 그들의 특성을 알아보자.

 

고양이와 꽃, 서로 가까이하면 안되는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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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행동분석

• 냥이의 꼬리 표현 : 꼬리의 움직임으로 고양이의 기분을 알 수 있습니다. 행복하면 꼬리가 둥글게 올라가고, 짜증이나 공격적인 기분일 때는 흔들흔들거리거나 털이 곤두서 있을 수 있습니다.

1. 애정 표현

• 머리 맞대기 : 고양이가 주인에게 머리를 부드럽게 맞대는 행동은 애정과 친근함을 나타냅니다. 이는 상호 간에 애착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 발로 꾹꾹이하기 : 고양이가 주인이나 다른 동물에게 일명 꾹꾹이를 하는 행동은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고양이의 털을 정리하거나 마사지하는 것과 비슷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 냥이의 꼬리 표현 : 꼬리의 움직임으로 고양이의 기분을 알 수 있습니다. 행복하면 꼬리가 둥글게 올라가고 천천히 살랑살랑 흔듭니다.

2. 사냥 행동

• 사냥 동작 : 고양이는 사냥 본능이 강하게 발달한 동물로, 새나 벌레 등의 먹잇감을 쫓아가는 사냥 행동을 보입니다. 이는 급소를 공격하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등의 동작을 포함합니다.
• 사냥 준비 동작 : 사냥을 위해 고양이는 몸을 낮추고 뒷다리에 힘을 주어 준비 동작을 합니다. 이는 빠른 속도와 민첩성을 활용하여 먹잇감을 잡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급발진 : 고양이는 사냥감을 포착하고 타이밍을 기다립니다. 계속 준비를하고 기다리다가 목표물이 멈추거나 본인을 인지하지 못한다 판단하였을 때 순식간에 달려가 목표물을 낚아챕니다. 일종의 본능이죠.

3. 게으름과 수면

귀여운 고양이, 산책 고양이

• 눕기 : 고양이는 편안하게 누워 쉬는 것을 좋아합니다. 둥글게 말려 앉거나, 배를 위로 향하도록 눕는 등 다양한 자세로 휴식을 취합니다.
• 산책하기 : 고양이는 주변을 돌아다니며 탐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는 햇빛을 쬐거나 주변 환경을 탐색하는 등의 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기 때문에 본인의 영역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주변을 맴돌고 구경합니다. 일종의 순찰이죠.

4. 스트레스 표출

• 핥기 : 고양이가 털을 핥는 행동은 스트레스를 표출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고양이는 털을 핥으면서 안정감을 찾으려고 합니다. 털을 그루밍하며 꽃단장하는 겁니다.
• 숨기기 :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느낄 때 숨을 곳을 찾거나 작은 공간에 숨어있는 행동을 합니다. 이는 안전하고 보호받는 공간을 찾으려는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 애교 행동 : 고양이가 주인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행동으로, 쪽 쪽이거나 몸을 비비는 등 다양한 애교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 놀이 행동 : 고양이는 놀이를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푸는데, 새끼 고양이처럼 장난감을 쫓아다니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등 다양한 놀이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소리분석

고양이 소리

1. 미야옹 (Meow)

일반적인 고양이 소리로,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주인에게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관심을 얻고자 할 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음높이와 길이가 다양하며, 상황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2. 그릉그릉 (Purring)

고양이가 행복하고 만족한 상태일 때 내는 소리입니다. 흐르듯이 부드러운 소리로, 주로 쓰담쓰담이나 스크래칭 등으로 고양이를 살롱살롱 만지면 발생하는 소리입니다.

3. 울부짖음 (Yowling)

고양이가 불편하거나 고통을 느낄 때 내는 소리입니다. 주로 병이나 상처, 스트레스 등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울부짖음을 내기도 합니다.

4. 찡그림 (Growling)

고양이가 위협적인 상황에서 내는 소리로, 주로 타 동물이나 다른 고양이와의 상호작용에서 사용됩니다. 입을 벌리고, 깊고 저음으로 울리는 소리를 내며 자신의 영역을 알리는 의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5. 킁킁 (Hissing)

고양이가 위협을 느낄 때나 불쾌한 상황에서 내는 소리입니다. 입을 벌리고, 공기를 쌓아 턱을 떨며 쉿 소리를 내는 행동을 통해 다른 동물이나 위험을 피하려는 의도로 사용됩니다.

6. 그 외 다양한 소리들

• 삐약 삐약 : 만족스러운 상태에서 내는 소리로, 사람에게 애정을 표현하거나 주인에게 무언가를 요구할 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나 좀 쳐다봐!", "이것 봐!"
• 울부짖음 : 고양이가 불편하거나 고통을 느낄 때 내는 소리로, 주로 병이나 상처, 스트레스 등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 새를 향한 울음소리: 고양이의 본능적인 사냥욕을 나타내며, 새를 향해 울부짖는 소리는 사냥 시뮬레이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 거봐! 내가 저 새를 잡고 말 거야!"

고양이의 표정

• 눈동자와 귀 : 고양이의 눈동자와 귀는 그들의 감정을 나타내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크게 뜬 눈과 귀는 놀라거나 경계하는 상태를 나타내며, 반대로 좁아진 눈과 귀는 안락하거나 졸린 상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특히 고양잇과 동물의 경우 눈의 동공만 보아도 기분 상태를 유추할 수 있는데요. 호기심이 가득하거나 놀란 상태일 땐 눈의 동공이 동그랗게 커집니다. 매우 귀엽죠.
• 입과 수염 : 입 모양과 수염의 위치도 고양이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웃는 듯한 입 모양은 만족한 상태를 나타내며, 본능적인 공격성을 나타내는 경우 입이 열리고 이빨이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화를 낼 땐 입을 크게 벌리며 하악질을 합니다. "나 화났어!" 또는 "다가오지 마!"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땐 날카로운 이빨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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